종로3가술집,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

어떤 성격의 술자리인지에 따라 고를 곳이 달라진다. 종로3가 한잔, 종로3가 모임 자리, 종로3가 2차 관련 내용도 함께 담았습니다. 종로 술집·2차 — 자리 고르는 법.

술자리도 성격이 다르다

종로3가 일대는 저녁에 앉을 곳이 많은 구역이지만, 그중 어디가 좋은지는 그날이 어떤 자리인지에 달려 있다. 같은 인원이라도 조용히 이야기할 자리와 편하게 떠들 자리는 고를 곳이 전혀 다르다. 성격을 먼저 정하면 선택지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이야기가 목적인 자리

말을 주고받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면 소리가 겹치지 않는 곳을 봐야 한다. 자리 사이가 가깝거나 음악이 큰 곳에서는 두 시간 내내 목이 아프다. 방이 나뉘거나 자리 간격이 있는 형태를 고르면 된다.

편하게 떠들 자리

여럿이 소리 내어 웃고 떠들 자리라면 오히려 활기 있는 곳이 낫다. 조용한 가게에 인원 많은 일행이 앉으면 서로 불편해진다. 큰길 안쪽 구역에 그런 성격의 가게가 모여 있다.

가볍게 한 잔만 할 때

한 시간쯤 앉았다 일어날 자리라면 회전이 빠른 곳이 편하다. 예약이 없어도 앉을 수 있고 나오기도 부담이 없다. 오래 앉을 생각이 없다면 굳이 자리를 잡아 둘 필요도 없다.

숯불구이 식당의 불판
숯불구이 식당의 불판

길게 앉을 자리

늦게까지 이어질 자리라면 영업 시간이 넉넉한 곳을 골라야 중간에 옮기지 않는다. 자리가 편한지도 중요해진다. 처음부터 그런 곳으로 정하면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

처음 만나는 사이라면

어색함이 남아 있는 자리에서는 너무 시끄러운 곳도 너무 조용한 곳도 부담스럽다. 적당히 소리가 있는 곳이 오히려 편하다. 자리 간격이 있어 옆자리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면 더 낫다.

오래된 사이끼리

편한 사이라면 분위기보다 값과 자리 편함이 우선이 된다. 오래된 가게 쪽이 그런 자리에 맞는 경우가 많다. 자주 가는 곳이 하나 있으면 매번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생일이나 승진처럼 축하하는 자리라면 자리를 미리 잡아 두는 편이 낫다. 도착해서 헤매면 분위기가 흐트러진다. 인원과 시간을 정해 연락해 두면 그에 맞춰 준비해 준다.

어른을 모시는 자리

시끄럽지 않고 앉기 편한 자리가 우선이다. 계단이 많거나 좌식인 곳은 피하는 편이 낫고, 자리 형태를 미리 물어보면 알 수 있다. 이동 거리도 짧게 잡는다.

접시에 담긴 생고기
접시에 담긴 생고기

일 때문에 만나는 자리

대화가 목적이므로 조용한 곳을 고르고 시간도 너무 길게 잡지 않는다. 예약이 되는 곳이면 마음이 편하다. 자리를 옮기지 않고 한 곳에서 마치는 편이 깔끔하다.

회식이 끝난 뒤의 자리

앞 자리에서 이미 먹고 마신 뒤라면 가볍게 앉을 곳이 맞는다. 인원이 줄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큰 자리를 찾을 필요도 없다. 걸어서 옮길 수 있는 범위에서 고르면 된다.

혼자 한 잔 할 때

혼자 앉기 편한 자리가 있는 곳을 고르면 부담이 적다. 붐비는 시간을 비키면 훨씬 편하고, 지하철이 가까워 돌아가기도 쉽다. 카운터 형태의 자리가 있으면 수월하다.

인원이 많을 때

여덟 명이 넘어가면 갈 수 있는 곳이 확 줄어든다. 자리가 넉넉한 구역을 고르고 미리 연락해 두는 편이 확실하다. 나눠 앉게 되면 자리 성격이 달라지므로 미리 정해 두면 좋다.

이백점정육식당

익선본점과 종로서순라길점이 있다. 서순라길점은 서울 종로구 율곡로10길 82-2로 종로3가역 7번 출구에서 157미터 거리이고 22시 30분에 영업이 끝나는 것으로 안내되어 있다. 고기를 곁들이는 자리로 쓰인다.

숯불 위에서 구워지는 고기
숯불 위에서 구워지는 고기

안주를 먼저 정할 때

무엇을 먹을지가 정해져 있으면 갈 곳이 바로 좁혀진다. 고기를 구우며 마실 것인지 간단한 안주로 갈 것인지에 따라 성격이 다르다. 안주가 목적이면 식사에 가까운 자리를 고른다.

술이 목적일 때

안주는 곁들이는 정도이고 술 자체가 중심인 자리도 있다. 그런 자리는 오래 앉게 되므로 앉기 편한지가 중요하다. 다음 날 일정이 있으면 마무리 시간을 미리 정해 두는 편이 낫다.

연말처럼 붐비는 때

연말이나 모임이 몰리는 시기에는 어디든 자리가 없다. 그런 때는 몇 주 전에 잡아 두거나 시간대를 크게 비키는 수밖에 없다. 인원이 많을수록 더 일찍 움직인다.

자리가 안 맞으면 옮겨도 된다

들어가 보니 소리가 너무 크거나 자리가 불편할 수 있다. 시작하기 전이면 다른 곳을 보는 것도 방법이다. 이 일대는 걸어서 옮길 수 있는 범위가 넓어 부담이 적다.

불판에 올린 삼겹살
불판에 올린 삼겹살

옷차림과 소지품

자리 성격에 따라 옷차림도 달라진다. 고기를 구우면 냄새가 배고, 자리가 좁으면 짐 둘 곳이 마땅치 않다. 그날 어떤 자리인지 알고 나가면 이런 것이 미리 정리된다.

확인은 링크에서

영업시간과 자리 형태는 가게마다 다르고 요일에 따라도 달라진다. 이 페이지는 자리 성격에 따라 무엇을 보는지 정리한 것이고, 실제 운영에 관한 것은 아래 안내 링크에서 보는 편이 정확하다.

정리하면 성격을 먼저 정한다

조용한 자리인지 떠드는 자리인지, 짧게인지 길게인지만 정해도 갈 곳이 좁혀진다. 그다음에 인원과 시간을 맞추면 자리를 고르는 일이 어렵지 않다. 위치와 자세한 안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원이 두셋일 때

작은 자리도 부담이 없어 선택지가 가장 넓다. 골목 안쪽의 아늑한 곳도 갈 수 있고 카운터 형태도 편하다. 이 인원이면 굳이 미리 잡지 않아도 대개 앉을 수 있다.

인원이 네다섯일 때

한 테이블에 앉기 딱 좋은 인원이라 대부분의 가게에서 무리가 없다. 다만 붐비는 시간에는 이 인원부터 대기가 생긴다. 시간대를 조금 비키면 해결된다.

숯불 위에서 구워지는 고기
숯불 위에서 구워지는 고기

시간을 정해 두고 시작한다

몇 시쯤 마치자고 시작할 때 한마디 해 두면 자리가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정하지 않으면 늦어지고 다음 날까지 영향을 준다. 평일 자리에서는 특히 그렇다.

자리가 정해지면 알려 준다

장소가 정해지는 대로 참석자에게 알려 두면 각자 준비한다. 늦게 정하면 도착 시간이 흐트러진다. 지도 링크를 함께 보내면 헤매지 않는다.

안주를 나중에 보태는 편이 낫다

처음부터 많이 시키면 남기고 자리도 무거워진다. 조금 시키고 이야기하다가 보태면 흐름이 자연스럽다. 인원이 많을수록 이 방식이 낫다.

자리를 오래 쓰게 될 것 같으면

한 테이블을 오래 쓰게 되면 회전이 빠른 가게에서는 부담스러워진다. 오래 앉을 자리라면 그런 성격의 가게를 처음부터 고른다. 물어보면 알려 준다.

다음에 또 쓸 곳인지 본다

매번 새로 찾기보다 편했던 곳을 기억해 두면 다음이 쉽다. 인원별로 한두 곳씩만 있어도 충분하다. 자리 성격까지 적어 두면 더 쓸모가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조용한 자리를 어떻게 찾나요?

자리 간격이 있거나 방이 나뉜 형태를 보십시오. 붐비는 시간을 비키시면 더 조용합니다.

여덟 명이 넘으면 어렵나요?

갈 수 있는 곳이 크게 줍니다. 자리가 넉넉한 구역을 고르시고 미리 연락해 두십시오.

연말에는 언제 잡아야 하나요?

모임이 몰리는 시기라 몇 주 전에 잡으시거나 시간대를 크게 비키시는 편이 확실합니다.

혼자 마셔도 괜찮나요?

혼자 앉기 편한 자리가 있는 곳을 고르시면 부담이 적습니다. 붐비는 시간만 비키십시오.

이백점정육식당 익선본점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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